친구 와이프

8편

8 / 10

완전 진빠지게 울컥울컥 토해내고 얘는 치마 구겨졌다고 툴툴대더니 화장실 다녀와서 화장다시고치더라고 화장하는 내내 곁눈질로 나 노려보면서 오빠는 어떻게 나한테 그래? 막 이러고 준비 다 끝낸 친구 와이프데리고 청모 자리에 데려갔어. 집에 있었던 일은 마치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새침한 얼굴로 조수석에서 청모갔다가 시간되면 다시 데려다 줄 수 있냐 막 이러는데 그런 얘기는 하나도 안들어오고 매끈한 다리라인에 눈이 자꾸 가니까 얘가 어우 오빠~ 하면서 어깨 막 치면서 운전 집중하라고 핀잔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