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9살 남자의 고민

3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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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후부터 외롭다 남자 어디서 만나냐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좀 시켜달라등
일 얘기가 아닌 사적인 얘기로 번졌습니다 후에는 본인 여자로서 어떤거같냐 자기가 사실 힘숨찐이다
D컵이다 등등 야릇한 농담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말 없이 저를 쳐다보면서 씨익 웃더니
"내꺼 만져볼래요? 근데 여기선 안돼 ㅋㅋ" 이러시길래
"여기서...?그럼 혹시 다른곳 어디서 가능할까요..?" 라고 말한거 까지 기억나고
결국엔 깍지끼고 택시타고 모텔로 갔습니다 택시비 모텔비 다 본인이 내시더라구요
그 후에 먼저 샤워하고 가운만입고 침대에 누워서 어떡하지 이제.. 이게 맞나 생각을 하고있던 찰나에
샤워하고 나오신 상사분이 제 옆에 누우시더니 귓속말로 "이제 만져도 돼..."라고 하시더라구요.
순간 너무 긴장해서 가만히 있었는데, 상사분이 먼저 제 손을 잡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셨습니다.
서로 눈이 마주치자 웃으시더니 제 목을 감싸 안으셨고, 그렇게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다가 결국 거사를 치르게 됐습니다. 녹아버리는줄알았어요
평소 회사에서 보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.